계약금·중도금·잔금을 계좌별로 나누지 않는 기록법
발행
매매대금마다 전용 계좌를 새로 만들 필요는 없지만 생활비와 다른 거래가 섞인 통장에서는 어떤 송금이 계약금인지 알아보기 어렵다. 간단한 거래대금표를 만들어 흐름을 분리한다.
한 통장에서도 거래를 구분하는 표
날짜, 구분, 약정액, 실제 송금액, 수취인, 거래 후 남은 매매대금을 열로 둔다.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은 계약서의 표현을 그대로 쓴다. 여러 번 나누어 보냈다면 한 번씩 별도 행에 적고 합계만 적지 않는다. 거래 전용 표의 잔액은 통장 잔액과 다른 개념이다. 생활비 입출금이 섞여도 매매계약상 아직 지급하지 않은 금액만 계산하도록 열 이름을 분명히 붙인다.
이체 메모와 파일명 정리
수취인에게 보이는 메모와 본인 통장 메모에 부동산이나 지급 단계를 식별할 말을 남긴다. 글자 수가 부족하면 별도 표의 행 번호를 활용한다. 계좌이체 확인증은 파일명에 날짜와 지급 단계를 넣어 계약서와 같은 폴더에 저장한다.
세금과 정산금을 매매대금에서 제외
같은 날 세금, 중개보수, 법무비를 보냈다면 매매대금 합계에 포함하지 않는다. 매도인의 대출 상환계좌로 직접 보낸 돈은 잔금 중 일부라는 지시서를 남긴다. 반환받거나 정정 송금한 금액도 삭제하지 말고 반대 방향의 거래로 표시한다.
마지막 잔금 송금 뒤 총액 검산
각 단계 송금 직후 계약상 누계와 실제 누계를 비교한다. 잔금일에는 모든 지급액과 정산금을 합쳐 총 매매대금과 맞는지 확인한다. 거래가 끝난 뒤에는 원본 은행내역을 내려받아 계약서, 영수증, 잔금확인서와 함께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