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로 잔금을 지급할 때 발행정보를 기록하는 방법
발행
수표는 계좌이체와 달리 통장 내역만으로 어느 수표가 누구에게 넘어갔는지 바로 확인하기 어렵다. 잔금 당일 수표의 발행부터 인도까지 기록을 끊기지 않게 남겨야 한다.
수표 발행 단계에서 받을 자료
은행에서 수표번호, 금액, 발행일, 발행점이 표시된 자료를 받는다. 여러 장이면 각 번호와 금액을 목록으로 만들고 합계가 잔금과 맞는지 확인한다. 자기앞수표인지 다른 종류인지도 구분하고 분실 위험이 없도록 수령 직전까지 보관한다. 여러 장의 수표를 사용했다면 번호와 금액을 한 장씩 적는다. 수취인이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 달라고 요청한 경우에는 그 지시와 실제 인도받은 사람의 확인도 남긴다.
매도인에게 인도했다는 확인
인수증에 부동산 표시, 잔금 지급 목적, 수표번호별 금액, 수령 시각을 적는다. 매도인 본인이 아니라 대리인이 받는다면 위임장에 대금 수령 권한이 있는지 확인한다. 수령인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고 신분 확인 절차도 거친다.
수표 합계와 잔금 영수증 대조
수표와 계좌이체를 섞어 지급했다면 방식을 나누어 적고 총합을 계산한다. 계약금과 중도금을 포함한 전체 지급액이 매매대금과 일치하는지도 확인한다. 취득세나 법무비를 수표로 함께 준비했다면 잔금 수표와 구분해 기록한다.
분실이나 지급정지에 대비한 기록
수표번호를 알아야 지급정지나 사고신고 절차를 확인하기 쉽다. 문제가 생기면 발행은행에 즉시 연락하고 거래 상대방과 중개사에게도 알린다. 사본만으로 소유관계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필요한 경우 법률 절차를 안내받는다.